신한카드는 자동차 견적과 금융한도 조회 서비스 등을 이용 가능한 비대면 원스톱 자동차 할부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MyAUTO’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 MyAUTO는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수금, 기간 등 다양한 할부 옵션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중간 단계를 생략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자동차 금융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연 최저 1.65~3.20%의 저금리 대출과 최대 1.2%까지 돌려받는 ‘캐시백’, 차량 보장형 ‘워런티’ 등 세 가지 할부 신상품 중 원하는 금융상품을 고를 수 있다. 또 일시불, 할부, 리스, 렌터카 상품 등을 비교 분석해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상품의 혜택을 비교할 수 있다.
이 밖에 할부 금융 신청 과정을 무서류 심사, 모바일 사진 첨부, 간편 로그인 등으로 줄여 4분 이내에 상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까지 출시 기념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와 캐시백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 위주로 화면 디자인을 구성하고 고객에서 자동차 판매자, 신한카드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연결에 중점을 두며 제작했다”며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