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SNS 생방송 중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쌈디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밤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적절치 않은 언행과 욕설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쌈디는 “보내주신 비판과 우려의 말씀들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쌈디는 8일 DJ 웨건과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을 했고 해당 영상은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해당 방송에서 쌈디는 “인맥힙합이라고 X랄하고 있다”, “음악 하는 사람이 XX으로 보이나보다”, “추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항상 말하고 싶었다”라며 폭언을 이어가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