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은 비상장주식 '바이오플러스'에 대한 기업 분석 자료를 홈페이지에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펀딩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2003년 5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필러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의 제품인 ‘스킨플러스-하이알’은 바이오플러스가 특허 받은 미세구슬 공법을 사용해 다른 제품 대비 필러의 지속력이 뛰어나다.
바이오플러스의 타겟은 안티에이징산업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6년 시장규모가 40억 달러였던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은 2020년까지 1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54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플러스의 또다른 주목할 만한 사항은 유착방지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코리아펀딩은 밝혔다.
유착방지제는 수술을 요하는 암, 뇌혈관 및 심질 질환 등 이러한 질병의 수술 후 발생하는 장기 및 조직의 과도한 유착이나 장기의 기능 장애를 초래하는 의도하지 않은 다른 장기 및 조직과의 유착을 방지하는 것으로 수술의 부작용을 없애고자 꾸준히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2017년 5월 식약처로부터 유착방지제(브랜드명:InterBlock)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4개 종합병원(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동국대병원, 보훈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실시, 2018년 5월말에 1년 간의 임상실험을 종료했다. 또한 금년내로 식약처 품목허가 및 제품시판을 목표로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펀딩의 김해동 대표는 “코리아펀딩은 현재 공모주와 장외주식에 관련된 기업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공모주/장외 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해서 분석자료 이외에 시각적으로 정리가 가능한 그래프, 기간에 따른 수익률 분석 등의 항목을 추가했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가치 있는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펀딩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