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한화케미칼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던 이구영<사진>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한화케미칼 사업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부사장은 대신고등학교(1983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1990년)를 졸업해 1990년 11월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독일·미국법인 영업총괄 임원을 지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사업전략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전략 강화 및 화학·에너지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