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을 포함 전국 7개 도시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 시행
▲11일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이 강남사옥에서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서초지역아동센터 한상길센터장(우)에게 전달식을 시행하고 있다.(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12일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소외계층 연탄나눔활동 등 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임직원 50명은 전날 서울 메리츠타워에서 임직원 사망 확률이 높은 높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과 DIY책가방을 만들어 서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18일), 시청(28일) 등 서울 내 주요사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도 오는 27일부터 서울과 인천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지난 2007년도부터 사단법인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단체와 이어온 연탄나눔활동은 도시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해도 실시된다. 이번 활동에는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 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올해에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