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왔어’ 신이, 어색한 남동생과 눈물 “형제자매와 멀어지는 것 안타까워”

입력 2018-10-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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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엄마 나 왔어' 방송캡처)

배우 신이와 남동생이 표현하지 못한 속내를 눈물로 대신했다.

18일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에서는 가족들과 어색한 저녁 식사 시간을 보내는 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는 유난히 어색한 남동생과 눈을 맞추고 포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동생은 “너 누나한테 전화한 적은 있냐”라는 말을 결국 눈물을 보였다

남동생은 “누나가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안 한다. 제2의 엄마처럼 대학교도 보내줬다”라며 “조금씩 좋아지니 세월이 흐르면 친해질 거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신이는 “큰 누나나 작은 누나하고는 잘 지내는데 저하고는 가끔 문자로 안부나 묻는 정도다”라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와 멀어지는 게 안타깝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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