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와 한국여자야구연맹가 공동 주최하는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개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1일 자사와 한국여자야구연맹가 공동 주최하는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총 39개 팀 830여 명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열린다.
LG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수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소망을 적은 엽서를 소망나무에 다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올해로 6회를 맞았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한국여자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한국 여자야구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