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는 ‘Post-AI를 대비한 인공지능 융합 심포지엄’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술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전자공학회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지능 정보산업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뇌로부터 첨단 이르는 차세대 AI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다양한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현재의 AI 연구 및 산업화 수준을 살펴보고, 현재 수행 중인 AI 관련 대형 국책 사업들의 현황을 소개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앞으로 4~5년 후 미래 어떤 형태로 AI가 발전할 것인가를 가늠해 보는 세션들로 구성됐다.
SGA솔루션즈는 심포지엄에서 ‘AI 기반 악성코드 분석 및 탐지 기술을 통한 보안 진단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는 악성코드의 정적•동적 분석으로 그 특징에 대해 기계학습 시키고 악성코드 여부를 판별하는 시스템이다. 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 국책 사업과 관련된 이번 기술도 선보이며 공동연구 개발이나 해외 진출 등 협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모색했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해 대비해 당사가 준비해온 AI 기반의 첨단 보안 기술을 선보인 중요한 자리”라며 “AI를 비롯한 블록체인, IoT, 클라우드 등 차세대 IT 기술을 기존 제품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에 따른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