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24일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사전 예약 이벤트에 200만 명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0년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전략 RPG 게임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8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비공정’, ‘마장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드 간 치열한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특히,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우수한 개발 및 기획력으로 전략과 RPG 두 장르를 결합, 핵심 재미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10월 2일부터 시작한 카카오톡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6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고, 3주가 지난 23일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출시 전부터 이용자와의 소통을 내세우며 정상급 크리에이터인 ‘침착맨’, ‘울산큰고래’, ‘옥냥이’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개발진이 직접 개발 뒷이야기와 다채로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스트리머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기대감을 높여왔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대한 세부 내용은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