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걷기 거울’ 교구를 활용하여 가을 숲을 산책하는 유아교육기관의 대표자들. (사진제공=CJMmedia 에코-프로젝트 연구소)
우리나라 최초로 유아 생태교육에 나선 CJM미디어에코프로젝트연구소가 충북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나들이를 하며 크는 아이들' 유아교육기관장 포럼을 1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시각적으로 가장 현란한 색채를 만날 수 있는 가을에 맞게 ‘형형색색으로 물든 자연과 생태교육을 통한 감각교육’을 테마로 유아교육기관장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조재민 연구소장의 '유아 생태프로젝트 학습'과 고금수 교수의 '화를 왜 내야 하나요?'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유아 생태 학습 활동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아교육기관의 한 대표자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사례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업무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CJM미디어는 매년 2회 연수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연수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