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25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 국산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한국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외산 발전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이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발전 설비 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인 31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이들에게 자사가 자주 사용하는 외산 기자재 19개 품목에 대한 자료를 제공해 기술 개발을 위해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최근 발전기자재 국산화 개발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국산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