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중견기업 합동 IR를 개최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8년 유가증권시장 중견기업 합동 IR’이 개최된다. 이번 합동 IR 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자산 2조 원 미만, 매출액 2천억 원 이상) 중 건설·운수 장비·전기가스업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소그룹미팅이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공시 및 IR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간담회도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상장 기업의 IR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기업정보가 더 원활히 제공돼 상장기업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