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3분 코스피시장에서는 신세계푸드가 전일 대비 2900원(3.19%) 떨어진 8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신세계푸드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370억3300만 원, 39.5% 감소한 56억1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최저임금 인상, 외식 경기 위축, 근로시간 단축 등 불확실한 영업환경 속에서 기대감도 낮았다"면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지만 단가 인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이익을 확보하겠다고 한 만큼 개선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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