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에 콰르텟 입점

입력 2018-11-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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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콰르텟과 만나 새롭게 변신했다.

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3층에 콰르텟이 입점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IX 통합법인 출범 이후 자사 브랜드 간 시너지를 높인 첫 사례로도 눈길을 끈다.

‘콰르텟 강남’은 복합문화공간 사운즈 한남에 위치한 콰르텟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유니크한 디저트 카페다. 사운즈 한남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ㆍ음료를 비롯해 오직 콰르텟 강남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메뉴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은 시그니처 메뉴 ‘라이언 에그번’이다. 일명, ‘갈기 달린 라이언 빵’이라 불리우는 이 제품은 라이언 얼굴이 새겨진 번 아래 머랭으로 갈기 모양을 연출해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다. 브리오슈 번 사이에 햄, 치즈와 함께 에멘탈, 체다 두 가지 치즈가 들어간 에그 패티를 넣어 만들었으며 신선한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특히, 지난 10월 콰르텟 강남 오픈 당시 한정판으로 선보인 ‘라이언 에그번 세트’를 구매하기 위한 행렬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일대가 장사진을 이뤘으며, 이후 방문고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라이언 에그번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라이언 오븐장갑, 피크닉백, 라이언 마그넷 등 콰르텟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로 오직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과 2층에는 시즌별로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아이템들을 선보여 현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토이, 리빙, 잡화, 의류, 쥬얼리, 문구, 여행ㆍ레져, 생활테크, 푸드, 육아용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이를 통해 한국인의 모든 일상에 재미와 공감을 주는 대표 아이콘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이 밖에도, 멀티 캐릭터 IP 굿즈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으로, 지난 8월 니니즈 케로&베로니에 이어, 9월에 앙몬드&스카피 굿즈를 신규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IX는 앞으로도 자사 브랜드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업을 강화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콰르텟이 입점함으로써 캐릭터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보고 즐기는 동시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도시 감성의 경험을 하나의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 중심상권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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