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체험존 운영

입력 2018-11-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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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지스타 부스 조감도.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운영할 부스 조감도를 공개하고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1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지난 8일 국내 PC방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포트나이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기기 등 총 4개의 다른 디바이스로 포트나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시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게임 크리에이터 악어, 풍월량, 양띵 다주 등 20여명과 C9, 콩두 허스크, OP게이밍, WGS 등 프로게임단 소속의 선수가 참여하는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춤추는 곰돌 크루가 댄스 챌린지 공연을 진행하며, 유명 스트리머들이 특별 미션에 도전하는 예능 교육 방송 ‘포나스쿨 라이브’도 현장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기술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90프레임의 VR로 실시간 렌더링해 화제를 모았던 ‘미트 마이크’ 프로젝트와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이용해 관람객의 터치대로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는 디지털 휴먼 체험 가능 공간이 준비될 예정이다. 부스 2층 공간에는 파트너사 미팅이나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의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미팅룸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매번 지스타에 참가한 에픽게임즈지만 B2B 부스만 운영했기 때문에 실제로 게이머들을 직접 만나는 건 올해가 처음”이라며 “포트나이트와 언리얼 엔진을 직접 플레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니 이번 지스타 에픽게임즈 부스에 꼭 한번 놀러 와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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