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경쟁력 알리겠다"
▲'2018 중국국제여유교역회' 파라다이스시티 부스 전경.(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중국국제여유교역회'는 2001년부터 매년 상해와 곤명에서 번갈아 열리는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푸동에 위치한 상해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작년보다 조금 더 규모가 커진 2400여개 전시 부스가 설치되고, 8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공동 참가해 동북아 첫 복합리조트이자 한류 대표 관광지라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해 룰렛 경품 추첨, 부스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등 참여형 현장 이벤트와 중국 웨이신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3~26일 타이페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여행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ITF)'에도 참가한다. 60여개 국가·지역에서 95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관람객 36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행사에 파라다이스시티는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딜링(Dealing)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중화권 고객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파라다이스시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시티의 입지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이끌며 관광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