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윤학종 대표가 사임했다. 지난 2월 1일 취임한 후 9개원 만의 퇴임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윤 전 대표는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고 지난달 31일 공식 퇴사 처리됐다. 이로써 회사는 기존 윤경주ㆍ윤학종 공동 대표 체제에서 윤경주 단독 대표 체제로 꾸려지게 됐다. 윤경주 대표는 창업자인 윤홍근 회장의 동생이다.
한편 앞서 이성락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취임한 뒤 가격 인상 논란이 불거지자 3주 만에 사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