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에너지복지 강화 방안 논의
▲19일 ‘2018년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앞줄 가운데) 및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전문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백기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기 분야의 각계 대표와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전기안전에 관한 제도개선 사항과 정책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자문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형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완 사장은 참석자들에게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국민의 울타리와 우산이 돼야 한다”면서 “공공서비스의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앞선 발걸음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