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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면 수출액이 올해 1~10월 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실적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라면 수출액 12억 달러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10억2000만 달러(잠정)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이며 연간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라면 수출액(9억5200만 달러) 10개월 만에 경신한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1~12월 라면 수출액이 12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케이(K)-
올해 3분기 중 바칸 등 다단계판매업체 6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보면 올해 7~9월 다나바이오로직스, 퀘니히코리아, 파낙셀티알씨, 신나라, 바칸 등 5곳이 폐업했다. 코스모스지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기간 만료로 등록 말소됐다. 같은 기간 메타이십일글로벌, 미드밀, 뉴이미지헬스사이언스코리아 등 3곳이 다단계판매사로 신규 등록했다. 이 중 메타이십일글로벌, 미드밀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뉴이미지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직접판매공제조합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31일 5대 대형마트(홈플러스ㆍGS마트ㆍ이마트ㆍ롯데마트ㆍ하나로마트)에서 배추 한포기당 3000원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도매가격 대비 여전히 높은 배추 소매가격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전날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6500원대였지만 도매가격 하락세가 31일 소매가격에 본격적으로 반영돼 평년 가격 수준으로 배추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달부터 배추 생육 호전, 조기 출하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