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실천의지 제고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일 '제8회 농협 윤리경영의 날'을 맞아 중앙회, 경제·금융지주 및 계열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실천행사를 개최했다.
농협 윤리경영의 날은 청백리(淸白吏) 정신을 본받자는 뜻에서 청백리와 발음이 비슷한 '11월 2일(1102, 천백이)'을 기념일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구심점으로 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전파 △청렴웹툰 연재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의 백설기를 나눠주는 출근길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2024년도 하반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수상사무소로 이천농협, 횡성농협 등을 선정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임직원들의 높은 윤리의식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청렴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