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한정수가 이연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고흥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로는 배우 한정수가 함께했다.
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한정수는 가죽 재킷에 훤칠한 키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사했다. 특히 한정수는 마중 나온 이연수를 향해 “바라던 분들이 와서 정말 기쁘다”라며 “연수 씨 팬이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완전 팬이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함께 온 김광규가 “지금까지 온 새 친구 중에 네가 비주얼이 제일 좋다. 훤칠하다”라고 칭찬하자 한정수는 “그런 건 중요하지 않더라. 여자분들에겐 그런 게 소용없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연수는 “그런 거 정말 중요하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47세다.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해 드라마 ‘추노’, ‘바람의 화원’, ‘아랑사또전’, ‘밤을 걷는 선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