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급락 여파로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900원(2.10%) 내린 4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시총 순으로 SK하이닉스(-1.48%), 셀트리온(-2.42%), SK텔레콤(-0.35%) 등도 동반 하락세다.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 중 LG화학을 제외하곤 전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셀트리온헬스케어(-2.71%), 신라젠(-2.92%), CJ ENM(-1.41%) 등 상위 10위권 내 종목이 모두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폭락한 여파로 다우존스 30 지수(-2.21%), S&P 500 지수(-1.82%), 나스닥 지수(-1.70%)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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