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본딩장비 제조업체 파인텍이 대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중 급등했다.
21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파인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260원(9.87%) 오른 2895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10배가 넘는 96만6756주, 거래대금은 28억 원 규모다.
파인텍은 이날 장중 삼성디스플레이 중국법인(텐진)과 102억 원 규모의 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8.4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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