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2~23일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내 발전소 건설분야 기술교류회’를 연다.(한국동서발전)
이번 행사는 발전소 설계와 시공 단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건설관리 노하우와 관련 현안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0MW급 발전소를 건설한 경험이 있는 실무진이 주로 참석할 전망이다.
최신 가스터빈 기술과 1000MW급 증기터빈 최종단 회전 날개 진동 모니터링 기술, 발전소 내진 성능평가 추진 계획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설계방안 등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된다. 또한 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주 52시간 근로 적용 관련 근로시간 단축, 적정 공기 확보방안, 시장변화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발전사 실무자 간에 최신 기술 현황, 건설 노하우, 공통 현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전사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