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환규 부사장(왼쪽)과 김명완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 회장이 22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영남본부 통합교육장에서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23일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영남본부 통합교육장에서 열린 MOU에는 신환규 신한생명 부사장과 김명완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소호 사업을 소개하고 신규시장 확대와 공동마케팅 등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는 관세·물류 제도 개선을 통한 관세행정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총 340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시장 확대를 통한 소호슈랑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직 단체 및 기관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호슈랑스는 소호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을 의미한다.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