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경산업)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SNEAKY)가 화장품 양을 조절해 쓰는 것이 익숙지 않은 남성들을 위한 대용량 화장품을 선보였다.
애경산업은 26일 스니키가 포엑스 라지 워터 스킨∙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세안 후 가장 먼저 바르는 기초케어 제품인 포엑스 라지 워터 스킨과 스킨을 바른 후 사용하는 포엑스 라지 워터 크림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1만 5000원에 판매된다.
스니키 브랜드 담당자는 “남성 피부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남성 스킨케어 제품의 평균 용량인 150mL보다 더 큰 300ml, 500mL의 대용량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1824 남성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니키 포엑스 라지 워터 스킨∙크림 2종은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니키(SNEAKY)’는 영어로 ‘엉큼한’, ‘몰래 하는’이라는 뜻으로 꾸미고는 싶지만 메이크업에 대한 주변의 시선을 걱정하는 1824 남성들의 고민을 담은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