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ㆍ호주 등 수출국 다변화 추진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과 떡볶이용떡이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농협중앙회)
이에 따라 NH농협무역의 미국법인인 농협아메리카는 동부지역에 13개점, 서부지역에 4개점을 보유한 GW마켓에 쌀 떡(떡국떡, 떡볶이떡)을 공급할 예정이다. 농협 쌀 떡 제품이 화교 시장에 컨테이너 단위로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NH농협무역과 정남농협은 국산 쌀의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홍콩,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에 쌀 떡 203톤(40만 달러)을 수출하는 등 쌀 생산농가의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국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쌀 떡 수출을 확대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유럽, 호주 등 수출국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제품 수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