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가 영인과학, 영화과학을 비롯한 영인 관계사와 23일 경상북도 상주시의 청리중학교에서 ‘제21회 영인사랑나눔’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인프런티어는 정밀관측을 하는 실체현미경, 정밀피펫, pH미터 등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정밀 실험기기들을 학교에 기증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과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영인에스티 이원근 이사는 ”과학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눈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 장차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인사랑나눔은 과학 교육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전국의 전교생 3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를 찾아 과학체험교실을 열고 선진 과학 기자재를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된 영인사랑나눔은 ‘Brighten Young Scientists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인을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년간 매년 2회씩 지속해서 진행됐다. 모든 행사는 회사의 지원에 더해 영인 관계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체 임직원이 매달 1000원 미만 급여의 끝전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을 희망하는 학교 등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