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동서식품, 동서문학상 등 문화 예술 후원 앞장

입력 2018-11-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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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게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의 삶에 향기를 더해왔다.

동서식품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여성 문학상인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국내 주요 프로바둑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 등이 있다.

동서식품은 30여 년 동안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여성 작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제14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은 5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5개월간 1만9017편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총 48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은정 씨의 소설 ‘개들이 짖는 동안’이 대상을 차지했다.

동서식품이 2008년부터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가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동서커피클래식’은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은 9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동서식품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국 각지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 자산을 후원해 사회 전반에 문화 예술의 향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동서커피클래식과 더불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현재까지 총 11개 지역의 초등학교 및 보육원 학생들에게 총 2억4000만 원 상당의 악기를 기증하고, 음악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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