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재활솔루션 기업 네오펙트가 증시 상장 첫날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 4분 현재 네오펙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410원(4.14%) 내린 94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1000원을 밑도는 9900원 수준이었다.
네오펙트는 지난 19~20일 일반 공모청약에서 400.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6만 주 모집에 1억4000만 주가 몰리면서 청약 증거금으로 7936억 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도 국내외 총 831개 기관이 참여해 388.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IPO를 통해 B2B뿐만 아니라 전세계 B2C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재활의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1등 AI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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