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기도 파주, 고양 일대에서 28일(오늘) 정오께 정전 사태가 일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 파주지사에 정오쯤 정전 신고가 들어와 한전 측이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한편,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복구가 안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오후 1시 현재 아직도 복구가 안되고 있다", "기사 한 줄 안 나네",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전 지역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동패동, 상지석동, 목동동, 조리읍 능안리와 고양시 지양동, 설문동, 사리현동 일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