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전자결제 및 모바일 금융플랫폼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생활 금융 서비스 모바일 앱인 ‘머니트리(MONEY TREE)’가 ‘2018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생활서비스 부문 회원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대회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서비스 운영 및 구축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사용자 환경)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번 대회에서 머니트리는 다양한 생활ㆍ금융 포인트들의 충전 및 손쉬운 사용 등 활용도 높은 서비스와 함께 거래의 안전성을 갖춘 ‘쿠폰 거래소’ 운영으로 사용자 만족감을 극대화시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머니트리는 각종 금융 포인트, OK캐쉬백 등 다양한 포인트와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및 쿠폰을 모아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 등 국내 주요 편의점과 할리스커피, 설빙 등 카페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로납부, 송금 그리고 ATM 출금까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또 최근에는 ‘쿠폰 거래소’ 서비스를 추가하여 머니트리 사용자들끼리 자유롭게 모바일 쿠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 연말 앱 다운로드 200만, 이용자수 100만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 홍성식 O2O사업본부장은 "머니트리는 지난 해 2월 출시 이후 단기간에 앱 다운로드 건수 100만을 돌파하며 생활 금융 필수 앱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함으로써 차세대 모바일 월렛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폭넓은 제휴처 확대와 신규 서비스 개발로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