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과 취약계층 540가구에 농산물을 선물했다.(한국동서발전)
이날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동구 참사랑의집 등 복지기관을 찾아 농산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동서발전은 8월부터 지역 농산물 7000만 원 어치를 구매, 기부해왔다. 동서발전은 이번 행사가 지역 취약계층과 농가를 동시에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단감, 배즙 등 울산의 대표적인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 농가에 기여하게 됐다”며 “연말연시를 맞은 울산의 취약계층에도 행복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