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아내 율희 복귀에 대한 생각 “적극 지원할 것”

입력 2018-12-05 22:41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의 복귀를 적극 환영했다.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김율희가 출연해 초보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내이자 엄마가 된 율희는 아들 재율이를 위해 손수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민환은 다소 서툰 손길로 육아에 동참, 아들 재율을 울리는 등 초보 아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민환은 일찍이 엄마가 된 율희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또래들 보면 놀고 싶고 도전해보고 싶을 거다. 율희가 다시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면 모든 걸 걸고 지원해 줄 수 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율희는 “일했을 때가 생각이 나긴 한다. 하지만 아직 일하고 싶진 않다. 재율이를 더 잘 키우고 싶다”라며 “결혼하고 나의 울타리가 생긴 것 같아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