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자원순환과 국가인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환경제는 폐기물을 생산공정에 재투입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다는 경제 개념이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우수재활용제품인증, 환경표지제도 등 순환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 발전을 논의했다.
주소령 적합성정책국장은 "자원순환제품 국가인증은 환경과 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핵심도구"라며 “1381 인증표준콜센터를 통하여 기업의 인증 애로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국가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