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클러스터학회는 이병민 건국대 교수가 2019년도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수는 7일 서울 이회여자대학교 교육관에서 열린 산업클러스터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신임 회장은 현재 건국대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소장과 문화콘텐츠학과 대학원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산업클러스터와 콘텐츠산업, 글로벌․지역문화 분야의 전문가로서 산업클러스터학회 부회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산업클러스터학회는 2006년 산업통상자원부에 등록된 학회로 산업단지 및 첨단산업단지, 스마트팩토리 등 각종 클러스터 정책을 연구해 정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정책을 제시하는 학술단체다. 이 학회에는 이 교수를 포함,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 등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 인력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