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연말을 맞아 '한라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8일 개최했다(사진=한라)
한라의 김장 나눔 행사는 박철홍 사장을 포함해 약 100여명의 한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명진들꽃사랑마을(아동복지시설)에서 진행됐다.
2011년 이후 올 해가 여덟 번째 행사로 총 1500포기(450상자) 분량의 김치가 명진들꽃사랑마을(150상자)와 송파종합사회복지관(100상자), 외국인전용의원(100상자), 원주종합복지관(100상자)에 각각 전달됐다. 또한 이날 명진들꽃사랑마을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추가로 전달됐다.
한라는 지난 11월30일 연탄 3,000장(200만 원 상당)을 원주시 봉산동 일원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매년 김장나눔 행사뿐 아니라 연탄배달, 현장인근 공공시설, 복지시설지원, 지역환경 정화활동과 같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단순 이벤트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