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14일 미국에서 ‘변형된 인터루킨-7 단백질 및 이의 용도’(Modified Interleukin-7 Protein and Uses Thereof)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본 발명은 변형된 인터루킨-7 및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변성과정 없이 높은 수율로 안정화된 IL-7 활성물질을 수득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발명에 따른 N-말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안정한 IL-7 을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으며, 이들 물질이 암 질환 모델 및 바이러스 감염 모델에서 생리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했다”면서 “상기 변형된 인터루킨-7은 다양한 의약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본 특허는 대한민국에 등록돼 있으며 현재 중국, 일본, 유럽을 포함한 주요 사업국가에 출원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