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세계적인 건강 주스 전도사 ‘조 크로스’의 방한을 기념해 주스 클래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조 크로스와 함께하는 건강 주스 클래스를 진행했다. 조 크로스는 140kg의 고도 비만에서 주스로 40kg을 감량해 건강을 되찾은 뒤 전 세계를 다니며 건강 주스의 효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열린 주부 대상 클래스에서는 시연에 앞서 조 크로스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던 주스 건강 비법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독소배출, 비타민 충전,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과일을 소개하고, 휴롬디바를 사용해 주스로 만드는 방법을 알렸다.
조 크로스는 “채소, 과일로 만든 건강 주스를 지속해서 마신 뒤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며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는 마찰열과 산화를 줄이는 저속 착즙 방식의 원액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나래유치원에서 열린 키즈 주스 클래스에서는 어린이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시금치 사과 주스 및 당근 오렌지 주스를 소개했다. 조 크로스는 주스로 만들면 채소의 쓴 맛이 과일의 단 맛과 혼합돼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은 전 세계를 누비며 주스를 통한 건강 관리법을 알리고 있는 조 크로스와 뜻을 같이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채소, 과일의 중요성과 주스 건강법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