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츠로시스,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폭락

입력 2018-12-17 09:07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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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가 시가총액의 절반가량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폭락하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5원(21.95%) 떨어진 1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지난 14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300억4400만 원 조달을 위해 주주우선공모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2590만 주, 예정발행가는 116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8일, 신주배정주식 수는 주당 0.5363606550주다. 이번 유상증자 금액은 비츠로시스 시가총액 690억 원의 절반가량에 달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비츠로시스 #유상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