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백(가운데)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4일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18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하는 것으로, CCM 인증을 취득한 증권회사는 한화투자증권을 포함해 세 곳뿐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과 함께 멀리, 행복 더하고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내부시스템의 객관적 지표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중심 윤리경영 선포식’ 수행, 최고고객책임자 (CCO) 임명 등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소리(VOC)를 접수 받아 처리하는 관리시스템 ‘한화톡톡’을 활용해 민원 및 불만 VOC가 감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회사는 또한 상품 가입 후 단순 변심 등에 따른 환매 시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구매철회서비스’, ‘완전판매보증서비스’ 등을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CCM인증 획득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실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전 임직원이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체화하고 확산하여 궁극적으로 소비자와 상생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