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레이니스트와 '마이데이터' 협력 위한 MOU

입력 2018-12-27 13:31

▲DB손해보험 김영만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DB금융센터에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뱅크샐러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니스트와 마이데이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일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김영만 부사장과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이데이터는 신용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개인신용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주요 정책 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김 부사장은 "레이니스트의 혁신적인 데이터 운영 기술과 DB손보의 상품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상호 협의했다"며 "앞으로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