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왼쪽)과 이영자(이투데이DB)
'2018 MBC 연예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과연 '2018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영자가 'MBC 연예대상' 대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할지, 혹은 박나래나 전현무, 김구라가 수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 MBC 연예대상'이 29일 진행되는 가운데 대상 후보로 이영자와 박나래, 전현무, 김구라가 이름을 올렸다.
방송계에서는 '2018 MBC 연예대상'의 경우 대상 수상자로 박나래와 이영자가 유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실생활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이영자 맛집'을 만들어내 화제를 불러 일으켰을 정도로
올 한해 맹활약을 했다.
이영자는 이날 'MBC 연예대상'에서 마저 대상을 수상할 경우 2관왕에 오르며 올 한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 전망이다.
박나래와 이영자의 대상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와 '복면가왕',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선을 넘는 녀석들' 등 MBC에서 다작으로 활약한 김구라의 수상 가능성도 아예 무시할 수는 없어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