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일 오후 경북 문경 인근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경북 문경시 북북동쪽 23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5km로 얕았다.
기상청은 이날 문경 지진으로 인해 계기진도가 '최대진도 Ⅰ'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 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를 말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규모 2.2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