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가수 이요한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최근 이요한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이 그의 여성 편력에 대해 폭로해 논란이 됐다. 해당 글에는 양다리와 SNS를 이용한 팬들과의 부적절한 만남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결국 이요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글을 올리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가요계의 사생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불과 일주일 전 엔플라잉 권광진이 팬과 교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폭로 글에는 권광진이 홈마(홈마스터) 꼬셔서 연애를 하고 팬사인회에서 팬들을 성추행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권광진과 팬의 교제가 사실로 드러나며 소속사 측은 권광진을 그룹에서 임의 탈퇴 시켰다.
‘쇼미더머니777’의 미성년자 출연자인 디아크도 사생활 논란이 휘말렸다. 지난해 10월 결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가 SNS를 통해 “디아크가 강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밝혔고 논란이 됐다. 이 여성 역시 팬으로 만나 여자친구로 발전한 케이스다.
이후 디아크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쇼미더머니777’에서 편집됐고 승승장구하던 인기에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됐다.
한편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이요한은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2015년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5월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