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에델바이스는 개그맨 김원효…대결 상대 ‘동백 아가씨’는 아이들의 소연?

입력 2019-01-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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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에델바이스’의 정체가 개그맨 김원효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93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동백아가씨’와 ‘에델바이스’가 커피소년의 ‘장가갈 수 있을까’를 선곡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65표를 얻은 ‘동백아가씨’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에델바이스’는 개그맨 김원효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가 먼저 출연한 것에 악에 받쳐서 나왔다. 개그맨 부부로 살다 보니 몇 년 차냐, 상 타봤냐 그런 걸로 싸운다”라며 “심진화 보다 5표를 더 받고 탈락했는데 5년 동안 더 어깨 펴고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네티즌은 김원효의 대결 상대 ‘동백아가씨’의 유력 후보로 그룹 ‘아이들’의 소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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