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가 롯데시네마와 함께 ‘영화 같은 기부, 착한 시네마’ 캠페인을 펼친다.
롯데멤버스는 창립 4주년을 맞아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착한 시네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착한 시네마’ 캠페인은 롯데멤버스가 창립 이래 이어오고 있는 ‘착한 기부 캠페인’의 하나로, 올해는 영화와 기부가 만나 고객들이 즐겁고 간편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롯데시네마에서 L.POINT를 사용할 경우 고객 한 명당 1000원씩 기부되며 롯데멤버스는 최대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누적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생활지원을 위해 쓰인다.
신년 혜택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롯데멤버스는 롯데시네마에서 L.pay로 결제하거나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엘포인트 100만P(1명), ▲2등 엘포인트 10만P(18명), ▲3등 엘포인트 1만P(1000명), ▲4등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1000명) 등 총 2019명에게 새해 선물을 증정한다.
엘포인트로 영화를 보고 사용한 엘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롯데시네마에서 티켓 결제시 사용한 엘포인트가 누적 1만P 이상인 엘포인트 회원들은 1000P를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롯데멤버스 이승준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기념일마다 진행하는 ‘착한 기부’ 캠페인이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했다. 작년에는 착한 소비로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는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시네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매년 많은 고객들이 착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