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 모바일 시큐리티의 실행화면.(사진 = 안랩 제공)
안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지난해 11월 모바일 보안 부문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안랩은 AV-TEST의 2018년 모바일 부문 테스트에 매회 참가해 전회 상위권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안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AV-TEST가 모바일 부문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빠짐없이 평가에 참가해 36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의 모바일 분야 테스트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0여개를 대상으로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측정하는 '진단율'과 배터리 등 시스템 소모, 메모리 사용률 등을 측정하는 '사용성(Usability)'을 위주로 평가하는 테스트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보안성에 사생활 보호 기능을 더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백신이다. AV-TEST 등 글로벌 인증 기관의 테스트에서 최상위권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한 엔진을 기반으로 악성코드 탐지 기능 제공과 함께 웹사이트와 문자 메시지 검사 기능, 클라우드 진단 기능 등으로 보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에서 글로벌 수준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