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마트가 ‘과일 선물세트’ 표시 방법을 바꾼다.
이마트는 올해 설부터산지, 생산자 등 과일의 고유 배경이 녹아있는 ‘스토리텔링’ 과일 선물세트를 확대한다.
대표 상품으로 39세 젊은 농부 이승호 씨가 재배한 '국산의힘 청년농부 예산사과'는 4만9800원에, 화성의 30년 경력 농민 신창수씨가 생산한 '프리미엄 신창수 배'는 7만9800원에 선보인다.
기존 ‘사과 VIP’, ‘배 GOLD’ 등 단순하게 표시하던 물량은 30%가량 줄인 반면, 생산자와 산지 등이 강조된 선물세트 비중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렸다.
이마트는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명료하게 표시하기 위해 과일의 산지와 생산자, 스토리 등을 이름에 담은 '스토리텔링' 선물세트를 다량 개발했다. 사진제공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