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캡처)
김민재가 후반 첫 골을 터트렸다.
16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에서도 중국의 골문을 위협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 결과 후반 6분 골이 터졌다. 골의 주인공은 김민재다.
김민재는 손흥민이 올려 찬 코너킥을 놓치지 않고 시원한 헤더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김민재는 지난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